[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3일 제9호 태풍‘마이삭’북상에 따라 28건의 피해신고를 받고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소방서는 지난 2일 오후 7시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해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하고 태풍 피해를 감소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이에 폭우와 강풍으로 발생한 도로변 토사 및 전도된 나무 제거, 지붕 판넬 외부 구조물 낙하 현장에 출동하여 안전 조치를 취했다.
또한 상습 침수지역 및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기동 순찰 등 선제적 예방조치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