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코로나19로 현장방문이 곤란해짐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 13개소에 대해 3분기 화재안전관리 전화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1일 전했다.
컨설팅 내용은 소방시설· 피난 · 방화시설 유지관리, 관계자 및 종사자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시설별 특성에 맞는 소방 · 피난계획 지도, 건축물 화재예방 안전관리 지도 등으로 소방안전 자문과 상담을 하게 된다.
이정호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점검이 제한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화재안전관리 공백을 전화컨설팅을 통해 보완하고 정보를 공유해 관계자 중심의 피난능력을 배양하고 화재의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