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7일 지도교사 및 단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영광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광초등학교, 영광대교회 영광유치원 등 4개단 126명으로 구성된 영광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실천생활화를 위해 조직됐다
앞으로 소방기관 보유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 공동체 정신 및 리더쉽 함양활동, 단체활동을 통한 협력적 인성과 배려하는 지도력 배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은 한국119소년단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심폐소생술 시연, 119소년단 운영방안 안내, 화재대피등 소방안전교육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참석자 발열체크 실시 및 마스크 착용,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정호 예방안전과장은 “한국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안전생활을 습관화하고 화재예방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주실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