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긴급대응태세 돌입

  • 등록 2020.08.26 12:04:46
크게보기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할 것에 대비하여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 바비가 26일부터 27일까지 서해안을 지나면서 영광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5일 오후 2시 전남소방본부장 주관 영상회의 및 연달아 영광소방서 자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풍수해 대비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주요 대응계획으로는 풍수해 대응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지난 집중호우 침수지역 사전 순찰 강화, 의용소방대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확보, 태풍 이동경로 등 기상 상황 수시 모니터링 등이 있다.

 

이달승 서장은 지난 8월 초 있었던 집중호우로 인하여 우리 지역에 많은 피해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긴장을 늦추지 않고 유사 시 선제적 대응하여 태풍으로 인한 군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진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062)522-0013 | 메일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북구 서암대로 275 (전대동창회관 6층)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