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지난 19~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례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과 계속된 폭염으로 봉사 인력은 줄어들고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곳은 많이 있어 지원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원활동에 참여한 소방공무원 29명은 침수 비닐하우스 및 피해물품 정리 등 일손 도왔다.
정대원 서장은 "풍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복구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