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함께 이겨나가요’ 수해복구 활동 힘 보태

  • 등록 2020.08.19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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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곡성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활동에 힘을 보탰다.

 

전남소방본부에서 추진한 이번 수해지역 복구지원활동은 전남 본부 및 16개 소방서 646명이 참여하여 19일부터 20일, 양일간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장성군 수해피해 지역에서 복구작업을 펼친다.

 

이에 영광소방서 직원 30여명은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포도농장을 방문하여 뜨거운 더위에도 묵묵히 수해를 입은 7동의 포도과실 제거 작업 및 폐기물 정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직원들은 코로나19감염방지를 위한 20일까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구활동에 참여한 영광소방서 직원은 “수해현장을 직접 보니 무척 안타깝다.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하루라도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다행이다. 희망을 잃지 말고 용기를 내어 함께 이겨나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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