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5~19) 전국적으로 물놀이로 인한 사망자는 총 169명이며, 주된 원인은 수영미숙, 안전부주의, 음주 후 물에 들어가는 행위 등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다.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전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 금지구역과 금지시간대 수영금지 ▲안전시설, 요원의 위치 및 위험한 지역 미리파악 ▲ 음주 후 입수 절대금지 ▲물에 빠진 사람 발견 시 주의에 알리고 119에 신고 등 이다.
특히, 계곡은 사고 중 상당수는 물이 불어나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장미와 기습폭우에 관한 기상예보를 보고 날씨를 수시로 확인해야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이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