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지난 22일 장성여자중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교육부 『중학생 자유학기제』시범운영과 관련하여 소방관 직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미래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소방공무원의 전반적인 이해 ▲소·소·심·plus(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완강기) 체험장 운영 ▲소방차 길 터주기 등 홍보영상 관람 ▲청사견학 및 소방공무원 채용 체력검정 체험 ▲질의 응답시간으로 소방공무원에 대한 궁금증 해소 등이다.
장성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직업선택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