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지난 23일 벌교고등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직원 33명을 대상으로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기도폐쇄 처치 등 학교내 응급상황에 대비한 체험중심 교육으로 교직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19신고 역활극 등, 실제 심정지 사례를 가정한 실습을 통해 교직원들의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집중 평가를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실습이 가장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