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가 개청 1주년 만에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해 큰 화재가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장흥소방교육대 등 2곳에서 열린 경연대회에 장성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가해 전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2위를 달성했다.
2020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는 도내 16개 소방서 490여명이 참가해
화재, 구조, 구급 등 5개분야에서 각 소방서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준비해온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구동욱 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훈련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워낸 성과이며, 현장에서도 지금처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