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역 초등학교 8개교에서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250명의 학생들에게 6월 11일부터 과일 간식 지원을 시작했다.
과일 간식은 컵 과일 형태로 1인당 150g 상당 주 2회(총 30회) 지원된다. 사용되는 과일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제품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고한 안전관리인증(HACCP) 업체를 통해 공급한다.
군 관계자는 “신선한 과일 간식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만큼 과일 간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