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운동

  • 등록 2020.06.10 15: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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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참전 용사 댁에 유공자 명패 달고 존경심 전해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0일 오전 화순읍 부영3차 아파트에 살고 계신 월남 참전 용사 댁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진행했다.

 

광주지방보훈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하유성 광주지방보훈청장, 문형식 화순읍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월남전에 참전해 인헌무공훈장을 받은 문병우(80) 유공자 댁의 출입문에 ‘국가유공자의 집’이라고 적힌 명패를 달고 유공자와 그 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 후손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최대한의 사회적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지난해까지 독립유공자·유족 10명, 5·18민주유공자 40명 등 총 432명의 국가유공자 댁에 명패 달아드리기를 시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광주지방보훈청이 직접 추진하고 있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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