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18일 벌교읍에 위치한 낙성초등학교 강당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처치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기도폐쇄 처치 등 학교내 응급상황발생에 대비하여 체험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교직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심폐소생술은 쉽고, 아주 간단한 술기로 내가족은 물론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응급처치인 만큼 지속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실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경우 당황하지 않도록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