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방침에 따라 5월부터 군민의 안전 증진을 위해 관내 소규모 공공이용시설인 경로당 339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서비스는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화재취약요인 제거 등 방문 화재안전컨설팅 ▲혈압측정 등 건강확인 및 응급처치교육 ▲화재대피요령 및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시설 설치 지원 등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조화원 예방안전과장은 “소규모 공공이용시설이지만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만남의 장으로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있을 수 있다”며 “관계자 및 이용자분들의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