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취약계층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추진

  • 등록 2020.04.27 13: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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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5월부터 5개월간 장성지역 취약계층(기초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보급을 진행한다.

 

올해는 370가구 이상을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며 2017년 주택에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이후로 꾸준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방시설 설치 시 화재예방교육, 119신고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요령도 함께 교육하고 있다.

 

구동욱 소방서장은“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로 인명피해의 위험을 줄일 수 있어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화재예방 활동 및 군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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