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9일부터 15일 개표 종료 시 까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달 투·개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성군 관내 33개 투·개표소를 점검을 실시했으며 9일부터 실시하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인력 및 장비를 동원,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1일 3회 화재예방 순찰 및 현장 안전점검, 위험요인 사전제거 활동,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하고 있으며 개표 당일에도 개표소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여 만일에 사태에 적극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동욱 소방서장은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각종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