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동은 소방시설은 정상 작동하나 화재가 아닌데 화재로 인식해 작동하는 경우를 말한다.
오작동은 조리나 흡연 등 외부 환경적 요인과 배선의 전자파 장해, 장기간 습기에 노출 등 내부적 요인 등에 의해 발생되며 전국적으로 지난해 비화재보로 인한 오인 출동으로 심각한 소방력 낭비를 초래했다.
이에 장성소방서는 우선 자주 출동하는 대상물 10개소를 선정하여 현지조사를 통한 원인분석과 관계자 교육 및 스티커 등을 제작하여 배부하고 TF팀을 구성하여 문제점 등을 발굴 개선하기로 했다.
조화원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개선대책을 추진하여 관내 건축물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군민 또한 자체적인 경보설비 점검 등을 실시하여 소방시설 오작동 방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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