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군민들의 원활한 마스크 구매를 돕기 위해 공적마스크 판매처인 우체국에 대해 인력 지원에 나섰다.
현장에 배치된 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18일부터 신분증 확인, 중복 구매 확인 시스템 입력 등 업무를 도왔으며, 마스크 판매가 안정화 될 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임육기 보성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공적마스크 판매처를 돕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 지원할 준비가 돼있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