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적 마스크 판매를 약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5부제가 시행 되고 있으나, 일손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의용소방대가 현장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구매자 불편해소와 원활한 마스크 보급을 위해 12일부터 장성군 관내 우체국(11개소)과 농협 하나로마트(10개소), 약국(17개소) 등에 2인 1조로 의용소방대원 인력을 편성하여 1일 3회 1시간씩 탄력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현장 질서 유지, 신분증 및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 전산 입력 등을 지원하게 된다.
유광종 장성군 연합회장은 "정부가 새로 도입하는 마스크 5부제의 빠른 정착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지원하여 군민의 혼란과 불편을 줄이고, 코로나 확산방지에 소방서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