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119, 코로나19에 따른 종합상황실 폐쇄 대비 소방서 상황실 선제적 대응

  • 등록 2020.03.12 0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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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조사관, 통신전문요원 등 각종 신고 대응 가능한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전남지역의 119 신고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감염으로 폐쇄될 경우를 대비해 소방서내 자체 상황실 운용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 이른바 ‘팬데믹’ 위협이 현실화 되었다고 밝힌 가운데 선제적 대응을 위한 119신고 접보 및 지령훈련에 중점을 둔다.  

 

이번 가상 모의훈련은 소방서에 119 비상수보전화 4대를 가설하여 가상의 화재 및 구급 등 출동 상황을 신고받아 각 센터에 출동 지령을 내리는 상황 운용 형식으로 진행됐었다.

 

특히, 1급 응급구조사, 화재조사관, 통신전문요원 등 각종 신고 전반에 관해 대응 가능한 직원들로 훈련팀이 구성되어 비상상황에 대비하였다.

 

유은재 대응조사팀장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소방서에서는 코로나19 관련 각종 상황에 대비하여 여러 훈련을 진행 중이다며 소방의 소명을 다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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