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성소방서, 무선통신보조설비 일제점검

  • 등록 2020.03.04 11: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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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500M 이상 터널 및 대형(지하)건축물 등 13개소 -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에서는 관내 500M 이상 터널 및 대형(지하)건축물 등 13개소에 대해 통신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 내용으로는 ▲무선통신보조설비 설치 위치 및 표기명 육안 식별 명확 여부 확인 ▲무전기 커넥터 일치여부 확인 ▲무전기 접속단자 연결 후 사용가능여부 및 송수신 상태점검 등 이며 소방대원과 관계자의 무선통신보조설비 작동, 기능점검에 대한 훈련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무선통신보조설비란 지하가, 터널 등에서 소방대원이 무전기를 사용할 경우 전파전송이 원할이 이루어지 않아 잘 이루어지도록 누설동축케이블, 분배기, 증폭기, 접속단자 등을 만들고 여기에 무전기를 연결하여 통신하는 설비이다.

 

조화원 예방안전과장은 지하가, 터널 등에서 현장지휘관의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서는 원활한 통신환경 조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점검과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ㆍ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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