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국회의원, 제21대 총선 출마선언!

  • 등록 2020.02.28 14: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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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곡성·구례 시·군민 후보‘되어 출마
- “지역발전 초석 놓고 국가 번영 마중물 되겠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은 28일, 제21대 광양·곡성·구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광양시청 열린홍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총선에서 시·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무소속으로 출마하고자 한다.”라며, “광양·곡성·구례 시·군민의 후보로서 오로지 시·군민 여러분만을 믿고 무소의 뿔처럼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 의원은 “정의가 승리하는 세상, 서민이 잘 사는 세상,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품격있는 정치, 약자를 위한 정치, 민생을 돌보는 정치를 실천할 것”이라며, “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과 항만의 경쟁력 강화, 농업 살리기,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문화관광예술 진흥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싸움하지 않는 국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시·군민 여러분과의 친밀한 스킨십과 소통으로 민원과 현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이라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하여 지역발전의 초석을 놓고 국가번영의 마중물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광양 옥룡초, 광양중, 광주공고, 전남대 행정학과,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에 입문하여 광양·여수부시장, 전라남도 관광문화국장을 역임했고,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성실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간 확보한 2조 4백억의 예산성과와 호남 유일 4년 연속 NGO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부동산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제정 등의 의정활동의 결실과 영광을 광양·곡성·구례 시·군민에게 돌리며, 지역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정인화 국회의원 제21대 총선 출마의 변

      

존경하는 광양·곡성·구례 시·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인화 국회의원입니다.

 

먼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어 청정 대한민국으로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제21대 총선에서 시·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무소속으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과 대화하고 토론하며 치열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와 소통한 시·군민들의 절대다수가 무소속 출마를 강력하게 권유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비록 외롭고 힘들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합니다.

정확히 말씀드린다면 저는 ‘광양·곡성·구례 시·군민의 후보’로 출마합니다.

 

따라서 저는 오로지 시·군민 여러분만을 믿고 무소의 뿔처럼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기필코 승리하여 그 영광을 시·군민 여러분께 바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양·곡성·구례 시·군민 여러분,
저에게 광양·곡성·구례 미래를 맡겨 주십시오.

 

저에게는 30여 년의 행정 경험과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이 있습니다.

행정고시 인맥과 국방대 인맥,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형성한 입법부 인맥이 있습니다. 저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믿습니다.

 

이러한 자산을 토대로 저는 지난 4년간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2조4백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촉매 역할을 하였습니다.

호남 유일의 4년 연속 ‘NGO 국정감사 우수의원상’도 받았습니다.

4년 연속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헌정대상’ 또한 수상하였습니다.

국회가 싸움으로 얼룩져 국민적 지탄을 받을 때 저는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과 '선플상'을 연이어 수상해 모범 국회의원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반부패청렴대상’을 받아 비리 없는 정치인임을 입증받았습니다.

 

국회의원은 입법으로 말합니다.

저는 4년간 110건의 법안을 발의하여 44건을 통과시킨 실적을 인정받아 국회의장으로부터 ‘입법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제가 발의하여 통과시킨 법 중에서 '부동산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양봉산업법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명 농업생산자 보호법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개정안)' 등은 많은 분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법입니다.

 

또한 저는 벼랑 끝에 선 농업을 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한 운동을 시작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농협중앙회로 하여금 1,150만 명의 서명을 받게 하는 실적도 거두었습니다.

저는 농업에 관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대의 농업인단체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부터 '20대 국회 의정활동 대상'을 받는 영광도 안았습니다.

 

이러한 저의 의정활동의 성과는 전적으로 시·군민 여러분의 것입니다. 시·군민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시·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한 번 더 국회로 들어간다면 더욱 원숙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존경하는 광양·곡성·구례 시·군민 여러분,

 

제가 만들고자 하는 세상이 있습니다.

첫째 정의가 승리하는 세상,

둘째 약자가 짓밟히지 않는 세상,

셋째 농사만 지어도, 영세 가게를 운영하여도 먹고 사는 세상이 그것입니다.

 

이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저의 정치철학은 세 가지로 정립됩니다.

 

품격있는 정치,

약자를 위한 정치,

민생을 돌보는 정치가 그것입니다.

저는 저의 이 정치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국회의원은 국가와 지역을 아우르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국가적, 지역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경제문제, 청년문제, 교육문제, 외교국방 문제 등 국가적 과제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해 시시비비를 정확히 가리고 반드시 대안을 제시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지역에도 광양시와 곡성군, 구례군에 저마다 특유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과 항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과 농업을 살리는 일,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는 일, 문화관광예술을 진흥시키는 일 등 현안 해결이 시급합니다.

 

관련한 상세 내용은 저의 공약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가와 지역의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원칙만은 확고히 천명합니다.

존경하는 시·군민 여러분,

저를 믿어주시고 밀어주십시오.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싸움하지 않는 국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저는 시·군민 여러분과의 친밀한 스킨십과 소통으로 민원과 현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입니다.

 

농사만 지어도 먹고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의무를 헌법에 반영하겠습니다.

농민수당을 국비로 지급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농산물 가격 지지 정책을 입안하여 농업·농촌·농민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맞춤형 저렴한 영구 임대주택을 건설토록 하여 청년주거 빈곤을 해결하겠습니다.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와 미세먼지, 코로나-19 바이러스 같은 감염병 문제 예방과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광양·곡성·구례 시·군민 여러분!

저 정인화가 지역발전의 초석을 놓고 국가 번영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시·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지지를 간절히 호소합니다.

 

시·군민 여러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엄중한 시국입니다.

모두 각별히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2월 28일

국회의원 정인화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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