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나주소방서는 겨울철 특수시책 일환으로 어두운 밤에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로고라이트‘안전빛’홍보를 실시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화재발생률이 높은 겨울철 12월부터 3개월여간 행사장 및 아파트등 총 5곳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터주기는 선택 아닌 의무’, ‘심폐소생술 방법 문구’등을 로고라이트를 활용하여 건물 벽면 및 바닥에 비추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로고라이트 ‘안전빛’은 안전과 관련한 유익한 내용을 비춤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경각심을 주는 효과뿐만 아니라 어두운 곳에 빛을 밝혀 귀갓길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다.
최형호 나주소방서장은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에 ‘안전빛’ 홍보활동을 통해 소방정책에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소방안전경각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번과 같이 시민에게 다가가는,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 활동을 계속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