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에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3월부터 5월 말까지 선제적 화재 예방활동을 위해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해마다 산불과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와 공사장 등 작업장에서 화재,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가 매우 높은 계절이다.
이에 장성소방서는 한발 앞선 예방ㆍ대응으로 대형화재 근절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하여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교육 실시▲건축 공사장 현지 확인 및 용접작업 현장 안전조치 등을 중점 추진한다.
조화원 예방안전과장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발생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군민들도 논‧밭두렁에서 소각금지 및 화기 취급 시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