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더불어민주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2월 12일(수), ＂아이사랑＂ 어린이·청소년 공약,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공약을 발표했다.

 

손 의원은 청소년 문화복지센터 조성, 민간유치원,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추진, 보육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공동육아 프로그램 지원, 장난감도서관 순회버스 추진,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지원, 다문화가족 어린이 교육지원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건강·행복을 위한 정책을 약속했다.

 

손금주 의원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면서, "교육·교통안전·보육 등 모든 정책을 고민해 아이를 안전하게 키울 수 있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손 의원은 20대 국회를 통해 아이들 차량방치 등을 처벌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아동복지법」 등 아동 안전과 보호를 위한 법안들을 대표발의 했고, 스쿨존 신호등·과속단속 장비 설치 의무화 등 안전을 위한 정책을 실현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