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겨울철 주택화재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29일 오후 2시에 북이면 조양마을 복지회관에서 소화기 보급 및 경로당 안전점검 등을 진행하였다.
북이면 조양마을은 2011년도에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돼 관리되어 왔는데, 장성군 내 4개의 화재없는 안전마을 중 가장 오래되어 소화기 내용연수(10년) 초과 등을 고려한 결과 이번에 재정비를 하게 되었다.
재정비 주요 내용으로는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내용연수 초과 소화기 교체 ▲경로당(복지회관) 전기안전공사 합동안전점검 ▲피난우선 및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명예소방관 플래카드 게첨 등이 있다.
조화원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이 계속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남을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겠으며, 주택화재 저감을 위해서는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이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