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임업경영체 등록 활성화를 위해 서부지방산림청과 협조해 21일 고달면사무소에서 임업경영체 등록 방문접수를 실시했다.
농민수당 등 임업경영체 등록으로 인한 혜택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임업인들이 임업인 등록에 대해 잘 모르고, 연로한 임업인들은 신청 방법을 어려워하는 실정이다. 또한 임업경영체 등록을 하려면 남원에 소재한 지방산림청에 가야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이에 곡성군은 1월 중에 서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고달면, 죽곡면 등 4개면을 방문해 임업경영체 관련 설명회 및 현장 접수를 실시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에 대해서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