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 오는 13일부터 곡성 지역 고등학생 20명이 미국 캘리포이나 샌디에이고로 3주간 어학 연수를 떠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곡성군은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년째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하와이 등지에서 진행하던 어학연수를 지난해부터는 미국 현지에서 진행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연수생 선발을 위해 곡성군은 지난해 평가를 통해 20명의 지역 학생들을 선발했다.
곡성군 미래혁신과 교육팀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이 연수를 통해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세계를 품는 더 큰 시야를 기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