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난 3일 장성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장성읍청년회 이·취임식에는 청년회 회원들과, 장성관내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장 등 약 2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2대 회장단 경과보고 및 지금까지 장성읍청년회의 발전을 위해 고생한 회원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이·취임식을 진행하였다.
신재형 이임회장은 2대 회장단에서 달성하지 못한 장성읍청년회 3대 지표를 3대 회장단에서 달성해주기를 바란다며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이임사를 마쳤고,
김희수 취임회장은 장성읍청년회의 슬로건인 “우리는 일하며 실천하는 청년이다”를 바탕으로 청년회의 3대 지표를 완성하고, 청년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장성읍청년회는 지난 2016년에 출범하여, 비록 다른 단체에 비해 역사는 짧지만, 다양한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지역 청년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