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제7회 화순군 자연속愛배 전남광주 야구대회’가 11월 24일과 12월 1일 이틀간 영벽정구장, 화순중, 천운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 야구협회(회장 손주현)가 주관한 대회에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총 16개 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은 담양 ARE, 준우승은 화순 구보다, 3위는 화순군청 돌멘스와 광주 브라더스 팀이 차지했다.
화순 지역에서는 235명의 야구 동호인이 11개 클럽에서 활동 중이다.
올해 7회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2013년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 야구대회 우승을 계기로 생활체육 야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