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4월 전국 최초로 맛의 도시를 선포하며 맛 브랜드를 선점해 관광 상품화한 데 이어 국제 슬로시티 가입, 제1회 섬의 날 국가기념행사 개최 등을 통해 관광도시로 떠올랐다.
여기에다 국내 최장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 문화예술을 관광콘텐츠로 한 목포(愛)가을(藝)페스티벌(樂) 등의 연이은 성공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김종식 시장은 "1천만 관광도
시를 향한 목포시와 시민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멋진 결과"라면서 "낭만 항구 목포가 대한민국이 주목하고 세계가 감탄하는 최고의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