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22명에게 문화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영화 관람 참여자들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곡성군 새마을회를 통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버스정류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곡성군은 내년에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손이 필요한 시설과 기관 등에는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과 지역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