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신문이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곡성발전’을 위한 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곡성신문(대표 박정하)이 주최하고, 곡성출신 대 석학들과 함께 최근 위기를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증대 및 문화 환경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한다.
이 세미나는 ▲심우경 고려대 명예교수가 ‘곡성의 문화 환경개발’이라는 발제에 이어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이 ‘곡성의 발전방향’을 ▲노일근 진농바이오 대표이사가 ‘곡성의 자연자원개발’을 ▲이동현 미실란 대표는 ‘곡성의 농업발전방향’에 대해 각각 발제를 한다.
토론 패널로 ▲고현석 전 곡성군수 ▲안기석 전남과학대사회복지학과 교수 ▲신선호 조선대 신방과 초빙교수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박정하 곡성신문 대표가 사회를 본다.
박정하 대표는 “심도 있는 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