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쌀 클레이 & 다도 체험 프로그램 인기 폭발

  • 등록 2019.11.13 14: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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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예방 마을 27개소 주민 대상 12월까지 운영 -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치매 예방 마을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찾아가는 쌀 클레이 & 다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마을 27개소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쌀 클레이’는 천연색소를 넣어서 만든 쌀 반죽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빚어보면서 소 근육을 발달시키는 활동이다. ‘다도 체험’은 수제 발효차를 마시면서 건강한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심신회복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요가, 율동, 레크리에이션,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삼삼오오 친구들과 함께 떡과 차를 만들어 먹으면서 프로그램에 만족해하는 분위기다. 곡성군 관계자는 “치매예방은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서 이웃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것이 가장 좋다.”면서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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