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소방서, 삼계농공단지 관계자 화재예방 간담회 가져

  • 등록 2019.11.06 16: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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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지난 6일(수) ㈜폼피아 교육장에서 삼계농공단지의 공장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안성시 ○○종이상자 제조공장 화재사례(`19. 8. 6.) 소개 및 위험물 불법 보관 금지 강조 ▲기본적인 안전행동수칙 생활화·습관화 ▲위험물 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등이 있다.

      

농공단지 ㈜폼피아 안전관리자는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가연성 물질은 화기시설과 격리하고, 용접·절단 등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겠다"고 말했다.

 

유은재 예방홍보팀장은“공장화재는 전기적 요인과 열·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에 의해 많이 발생하므로 전기시설 규격품 사용, 기계 수시점검 등의 노력을 철저히 해 단 한 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당부했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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