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소화기 초기진화로 인명피해 막아

  • 등록 2019.09.24 08: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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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기 사용 초기진압으로 대형화재 막아...소화기 '짱'-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박동하)는 지난 20일 장성군 남면 한 주택에서 보관 중인 가연성물질(페인트)에 불이 났으나 자체 소화기로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화재를 진압한 소유자 A씨는 "자체 구비해 놓은 소화기를 신속하게 사용해 초기진화를 할 수 있었다며  소화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소화기가 없었다면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다"며, "혹시 화재발견이 늦어지면 무리하게 진화하지 말고, 신속하게 대피 후 119에 신고부터 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서는 초기화재진압 공로를 인정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상신할 계획이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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