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과 가을여행객들을 위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석을 선물하고자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
추석 당일인 13일 오후 1시부터 2시 사이에는 드림랜드 광장에서 풍물공연도 진행된다. 여성 타악그룹 ‘도리’가 신명나는 가락을 통해 관람객들을 풍물 세상 속으로 어우러도록 이끌 예정이다.
한편 섬진강변에 위치한 섬진강천문대도 연휴기간에 ‘한가위 보름달 관측행사’, ‘천체 브로마이드 증정행사’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섬진강을 드라이브하며 기차마을과 함께 들러보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단 천문대는 추석 명절 당일인 13일은 휴관이니 유의해야 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섬진강기차마을로 놀러 오신다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