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 작가는 청와대에서 8년 간 고 김대중 대통령과 고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지냈다.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펴낸 <대통령의 글쓰기>는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리더스아카데미에서는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글’을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된다. 글을 써야 하는 이유, 글쓰기의 어려움, 무엇을 쓰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 등에 대해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곡성군 리더스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저명인사를 초청해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전문 지식 공유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강연이 진행되며,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