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유근기)이 지난 26일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공약 추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사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행복지수 1위’ 군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공약사업에 대한 부서별 추진경과 보고 및 부서 간 협업을 위한 업무 공유, 부진사업의 효율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공약 중에서도 청년키움지원체계 구축과 수도권 대학생 공공기숙사 공실 마련, 임산부 및 영유아 병원진료 교통편의 지원 사업 등의 완료사업을 비롯해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인만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면밀한 검토와 추진방안 모색에도 불구하고 실현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그 과정을 군민에게 상세히 알리고 빠르게 대안을 찾는 것도 약속을 지켜내는 다른 방법 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