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8월 2일부터 3일 오후 5시부터 심청한옥마을에서 주민 참여 연극 ‘달려라 달려 달달달-심청길(이하 ‘심청길’)’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곡성군에서 지난 6월부터 진행한 꿈놀자 학교 ‘달려라 달려 달달달-곡성을 찾아서(이하 ‘곡성을 찾아서’)’ 프로그램의 후속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이 될 이번 ‘심청길’공연은 7월 한 달 동안 지역 학생과 주민들이 극단 마실의 예술가들과 함께 만든 창작극이다. 곡성 관음사 연기설화에 근간을 둔 심청전을 학생들과 주민들의 시각에서 재구성한 공연을 펼치게 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미래혁신과(061-360-82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