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 선수 등 화순에서 전지훈련

  • 등록 2019.07.31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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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후보 선수 등 160명 35일간 하니움에서 구슬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국가대표 후보 등 배드민턴 선수 160명이 35일 동안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배드민턴 꿈나무 47명, 청소년 대표선수 47명, 국가대표 후보 선수 66명이 지난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35일간 전지훈련을 한다.

 

선수와 지도자들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체육관에서 훈련 중이다.

 

군은 매년 ‘이용대 올림픽제패 기념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등 수준 높은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면서 화순이 배드민턴 전지훈련 도시로 자리를 잡았다. 배드민턴 전지훈련지로 화순이 인기를 끌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메카 화순’ 홍보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배드민턴뿐 아니라 복싱 등 다양한 종목의 훈련지로 화순이 주목받으면서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며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이 우리 화순에서 기량을 닦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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