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 '불나면 대피 먼저' 소방안전체험 교육 돋보여
장성소방서(서장 박동하)는 18일 오후 장성읍 성산리 소재 성산지역아동센터 원생과 교사 23명을 대상으로 ‘불나면 대피 먼저’라는 주제로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 선생님들에게는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응급처치교육과 소방안전에 대한 이론교육 등 체험 위주로 위급상황 발생 시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대처방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불 나면 대피 먼저 !’ 집중홍보 ▶119신고요령 교육 △연기 소화기 체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소방차량 탑승체험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시 대처 ·피난요령 등으로 진행했다.
예방안전과 유은재 예방홍보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려고 노력하였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