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 계곡 안전사고 소방차 길 터주기 먼저

  • 등록 2019.07.15 13:16:30
크게보기

-장성119안전센터 박금고

 

 


여름철 피서지에 주차는 한 쪽방향으로

 

여름철 산간, 계곡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야외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산간 계곡의 특성상 진입로 등은 대부분 협소하며 2차선 도로라도 주변 주차시설의 부족으로 양방향으로 갓길에 주차하는 경우가 많다.

 

산간 계곡 등의 안전사고는 접근성이 좋지 않아 현장도착까지의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진, 출입로가 막혀서 양방향 통행이 불가한 경우가 많다.

 

피서지를 담당하는 기관에서는 안전사고 발생시에 효과적인 소방차의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양방향 주차를 지양하도록 홍보 및 단속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산간 계곡은 단시간에 좁은 지역으로 집중적으로 내리는 비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출입로 방향으로 차량을 주차하여 신속히 탈출할 수 있도록 하며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곳에는 현수막 설치 및 감시원을 배치하여 안내하도록 해야겠다.

 

산간 계곡으로 피서를 갈 때에는 나 자신과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여 우리 고장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이재진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062)522-0013 | 메일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북구 서암대로 275 (전대동창회관 6층)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