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장성, 가족과 함께 마음껏 놀다 가세요!
장성소방서는 11일 황룡강변에서 물놀이 안전 확보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수난구조훈련ㆍ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말까지 북하면 남창계곡 및 황룡강 일대에 배치돼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등 수변예찰활동으로 운영한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10명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 34명, 장성군 남ㆍ여 의용소방대연합회장 2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물놀이 안전지도 ▲신체ㆍ구명환ㆍ로프 이용 수상안전구조법 ▲익수자 응급처치 등이다.
박동하 서장은 “여름 휴가철 물놀이 이용객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 지도와 수변 예찰 활동 등 시민수상구조대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응급처치 12 건, 익수자 구조 1건, 심폐소생술 체험 130여 명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했었다.
이재진 취재본부장 jinim894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