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119,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인명 살려내

  • 등록 2019.07.01 16:32:23
크게보기

 


119구급대가 현장 출동해 심폐소생술로 생사의 기로에 선 귀중한 목숨을 살려냈다.

 

장성소방서(서장 박동하)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2시경 장성읍에 거주하는 A씨(남,80)가 떡을 먹다 기도가 폐쇄돼 의식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구급대는 현장에 도착해 후두경과 마질겸자 이용해 이물질(떡) 제거 후 제세동기 활용 심폐소생술 실시하면서 관내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A씨는 병원 이송 중 몇 차례 고비가 있었지만, 신속한 처치와 판단으로 병원에 이송할 수 있었다.

 

소방서 구급대원(소방교 정주희)은“환자의 심장 상태가 희미하게나 회복되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 후 관찰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평소 주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혀,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진 취재본부장 jinim8941@naver.com

 

 

 

이재진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062)522-0013 | 메일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북구 서암대로 275 (전대동창회관 6층)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