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 ...'실전 방불'

  • 등록 2019.07.01 15: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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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수상스키장에서 119구조대원 등 구슬땀 쏟아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

 

 


장성소방서(서장 박동하)는 28일 오전 10시 장성호 수상스키장에서 119구조대원 등 15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대비 수중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고 수난구조장비 활용과 위기상황 대처능력 제고 등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구조대원들은 피서철 물놀이 장소에서 발생하는 수난 사고에 대비해 수난구조장비 숙달훈련, 팀 단위 수중 인명구조법, 비상상황시 응급대처법 등 실제 수난구조 상황을 가상해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한상수 대응구조과장은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주요 물놀이 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및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피서객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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