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보해양조 등 장성군 소재 전통주 생산업체 5개소를 방문해 소주, 막걸리, 동동주 병에 라벨지를 부착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설치 등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중요성을 알려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주류회사 최초 100년 기업을 앞두고,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들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특히 향후 지속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잎새주 병 라벨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소방안전캠페인을 장성소방서와 공동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해양조는 장성군에 장학금과 경로당에 선풍기 42대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성소방서는 지역주민의 안전의식 함양 및 전통주 판매업체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전통주를 활용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공익광고를 추친 할 예정이다.
유은재 예방홍보팀장은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해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행동으로 신뢰받는 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