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고기 연구소 불 나...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 등록 2019.06.10 15: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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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생물 배양동 1개동 398㎡ 중 일부 소실
-장성소방서, 20여 분만에 신속 진압... 피해 줄여



지난 10일 오전 11시47분께 전남 장성군 장성읍 민물고기연구소에서 누전으로 보이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먹이생물 배양동 1개동 398㎡ 중 일부가 탔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장성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재빠른 대응으로  2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입식을 마친 배양생물이 이미 옮겨져 화재 당시 수조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민물고기연구소는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산하 연구소로, 민물고기 양식 기술 개발·어가 기술이전 및 주민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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