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12일 오후 2시 빛가람안전센터에서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해 에어매트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ㆍ구조 등 각종 재난 활동 시 인명구조 대응 능력을 높이고 현장 활동에 필요한 대응훈련을 배양하고자 구조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에어매트는 재난 발생 시 건물 내부에서 외부로 뛰어내릴 때 충격을 흡수해 안전하게 지상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 장비다.
김성중센터장은 "고층건축물 화재 시 고립된 요구조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에어매트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평소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취재본부장 jinim894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