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업기술센터, 가로화단 조성용 봄꽃 50만본 공급

  • 등록 2019.03.06 09: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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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거리, 봄꽃 향기로 채운다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봄 향기를 전달할 꽃 50만본을 오는 6일부터 4월 말까지 5개 구청과 유관기관, 각종 행사장 등에 공급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광주시에 적합한 꽃 종류와 수량을 파악해 생산에 들어갔다.

 

공급하는 꽃은 봄꽃의 대표 주자인 팬지를 비롯해 개화 기간이 긴 비올라, 데이지, 메리골드, 멀티콜옐로 등 고급 초화류 20종이며, 1·2차로 나눠 1차분은 6일부터 10일까지 24만본, 2차분은 4월22일부터 30일까지 26만본을 공급한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총 130만본의 꽃모종을 시가지 조성용으로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광주세계수영대회가 열리는 여름철 혹서기에는 폭염과 가뭄에 강한 꽃으로 6월 중순께부터 40만본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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